남경읍, 영화 '푸른노을' 출연 확정..떠돌이 악사 변신
2016. 10. 31. 08:43
[MBN스타 손진아 기자] 배우 남경읍이 영화 ‘푸른노을’(감독 박규식)에 출연한다.
31일 소속사 태풍엔터테인먼트는 “배우 남경읍이 영화 ‘푸른노을’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푸른노을’은 젊은 시절부터 평생을 사진사로 지낸 주인공이 70대가 되어, 수취인 불명의 사진을 사진 속 인물들에게 전하기 위해 떠나는 과정을 그린 로드무비 형식의 영화로, 배우 박인환, 오미희, 정은찬, 최유하 등이 출연을 확정 지은 작품이다.
극 중 남경읍은 유쾌하고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떠돌이 악사 황달주 역을 맡았다. 달주는 겉으로는 한없이 장난스럽고 가벼워 보이지만, 그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인물로 이번 영화의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할 예정.
최근 드라마 ‘좋은사람’과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활약해온 남경읍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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