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유승준이 입국금지 조치를 두고 법무부와 다시 한 번 법정에서 맞섰다. 지난 26일 서울행정법원 행정5부(이정원 부장판사)는 유승준이 미국 LA총영사관과 법무부를 상대로 제…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 애니(문서윤)가 아이돌 데뷔의 꿈을 이룬 사연을 전했다.27일 공개된 대성의 개인 채널 '집대성'에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들이 출연했다.이날 대성은 애니에게 "가수 데뷔는 어떻게 허락을 받았냐"고 질문했고, 애니는 솔직하게 "처음에는 완강하게 반대를 하셨다. 허락받기까지 10년이 걸렸다"고 털어놨다.이어 애니는 "지속적으로 제가 해야겠다고 하니까 마지막 딜이 아이비리그에 입학하면 가수하게 해주시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듣던 대성은 "컬럼비아대학교 합격하지 않았냐"며 감탄했다.또한 대성이 "(소속사가) 블랙레이블이라서 허락을 해주셨냐"고 묻자 애니는 "빅뱅, 블랙핑크, 원타임 선배님들 음악을 가족들이랑 자주 들었다"고 얘기했다.애니는 "처음으로 가는 대가족 여행을 갔는데 엄마(정유경 회장)가 빅뱅 '판타스틱 베이비'에 꽂혀있을 때여서 그 뮤직비디오를 다운로드 받아서 관광버스 스크린에 띄워놓고 그것만 봤다. 판타스틱 베이비에 나오는 모든 액세서리를 다 외우고 있다"고 말해 대성을 놀라게 했다.한편 지난 23일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 애니가 멤버로 포함돼 화제를 모은 신인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가 싱글 '페이머스'(FAMOUS)로 정식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고소영이 최근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27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 가족이 안 사 먹고 직접 만들어 먹는 김밥&오이소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고소영은 자신만의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촬영 스태프가 오기 30분 전부터 재료를 준비를 할 정도로 정성을 쏟은 그는 "김밥 하자고 해서 죄송하다"는 사과에 "나 김밥 좋아한다"며 미소를 지었다.고소영은 자신만의 '킥'으로 '말린 박 볶음'을 꼽으며 "어릴 때 엄마가 김밥에 꼭 넣어줬다. 추억의 레시피"라고 설명했다."가족들의 식성이 다 다르다"고 밝힌 고소영은 "아들은 오이를 못 먹는는데, 나는 진짜 오이를 좋아한다. 특히 요즘 오이가 제철이라 오이소박이 레시피도 공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아들의 "배고프다"는 말에 마음이 급해진 고소영은 아들을 위한 오이 뺀 김밥을 만들며 "김밥 칼로리가 400kcal로 높다. 그래서 당이 적은 바나듐 쌀을 먹는다"고 밝혔다.김밥을 꾹꾹 누르던 고소영은 팔 통증을 호소하며 "요즘 이두건염이 왔다. 그래서 팔에 힘이 없다. 힘이 엄청 센데 팔이 아파서"라며 "일종의 오십견인가. 편집해달라"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고소영은 김밥과 오이소박이 레시피 공개 및 요리 실력 자랑 후 "어렸을 때 먹던 음식은 추억이짆냐. 엄마가 해준 음식이 대단하다기보다는 그게 집밥이잖냐"고 말한 뒤 서둘러 촬영을 종료해 눈길을 끌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한국 최초 럭비 소재의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SBS 새 금토드라마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측이 럭비 정신이 폭주하는 1차 티저를 공개했다.오는 7월 25일) 첫 방송되는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 ‘모범택시2’를 공동 연출한 장영석 감독과 SBS 문화재단 극본공모에서 최우수 작품으로 당선된 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윤계상(주가람 역), 임세미(배이지 역), 김요한(윤성준 역) 등 탄탄한 연기력과 건강한 에너지가 어우러진 배우군단이 합류했다. 이런 가운데 ‘트라이’ 측이 27일 ‘웃음도 우승도 끝까지 부딪히는’ 트라이 정신을 보여주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럭비는 수많은 시도와 굴복하지 않는 과정, 그래서 럭비의 득점은 트라이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필드 위에서 득점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럭비스타 주가람(윤계상 분)으로 포문을 연다.득점의 환희를 채 느끼기도 전에 분위기가 급 반전된 가운데, 몰락한 럭비스타 주가람이 한양체고 럭비부의 예측불허 괴짜감독으로 돌아와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우리 목표는 전국 대회 우승이다”라는 주가람의 포부에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주가람을 올려다보는 한양체고 럭비부 주장 윤성준(김요한 분)을 비롯한 럭비부원들의 모습이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누군가에게 주먹을 날리는 윤성준, 코치를 어깨에 둘러멘 채 질주하는 럭비부, 후보 선수 없이 온 몸으로 부딪
하이브 소속 그룹 르세라핌의 김채원이 '집 나가면 개호강'에 출연한다.29일(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집 나가면 개호강'에는 르세라핌 김채원이 등장해, '일일 원장' 아이브 레이를 비롯해 강소라X조한선X박선영, 그리고 '일일 교생' 박초롱을 놀라게 한다. 바쁜 스케줄 가운데에도 '개호강 유치원'을 찾은 김채원은 자신이 새로 전학 온 뉴페이스견 '시로'의 보호자라고 밝혔다. 김채원은 "시로가 유치원에 가본 적이 없어서 친구들과 잘 지내는지 궁금했다"고 보호자 방문의 이유를 밝혔다.'중소형견 반'의 담임이자 '스카이개슬' 1타강사 강소라는 "기본적인 훈련이 잘 되어 있다"며 유치원에 완벽 적응한 시로의 칭찬으로 보호자 김채원을 안심하게 했다. 이에 김채원은 "저만 불안했나 보다. 사실 제가 분리불안이 있는 것 같다"고 뜻밖의 고백을 했다.강소라는 "시로가 친구들을 좋다고 졸졸 따라다닌다. 플러팅을 잘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채원은 "너무 적극적이어서 항상 거절당한다"고 '적극 강아지' 시로의 애환을 전해 웃음을 전했다.강소라는 "더 받고 싶은 교육이 있나요?"라며 원하는 커리큘럼이 있는지 김채원에게 물었다. 김채원은 "함께 여행을 가면 낯선 환경 탓에 잠을 못 잔다"고 답했다. 이에 김성진 트레이너는 시로가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하우스 교육'을 추천했고, '개치원 선배' 레이가 먼저 시범을 보이겠다며 나섰다. 김성진 트레이너는 "선배의 위엄을 보여주세요"라며 기대에 찼다.'스카이개슬' 1타강사의 명성대로 강소라&레이
'십자인대 파열'로 군 면제를 받은 사실이 알려진 신승호가 촬영 중 눈물을 흘린다.27일 방송되는 ENA ‘지구마불 세계여행3’(이하 ‘지구마불3’) 15회에서는 5라운드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액티비티, 미식, 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보여준 '지구마불'은 이번엔 남미 대륙을 방문한다. 팀 ‘미친자들’의 빠니보틀과 신승호, 팀 ‘원지브리’의 원지와 파브리, 팀 ‘가비랑 의리랑’의 곽튜브와 가비가 각기 다른 위기를 맞이하며, 5라운드의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팀 ‘미친자들’ 빠니보틀X신승호, 도파민 행글라이딩 도전! 그런데 신승호가 눈물 펑펑 흘린 이유?!지난 방송에서 ‘크레이지 월드’의 자이언트 폭포 스윙에 도전하며 시청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던 빠니보틀과 신승호가 또 한 번 놀라운 풍경을 만나러 떠난다. 이번엔 브라질 렌소이스 국립공원을 찾은 두 사람. 앞을 가로막은 모래 언덕을 넘자마자 펼쳐진 건, 믿기 힘들만큼 비현실적인 풍경이다. 언덕을 경계로 나뉘는 숲과 사구, 물 반 모래 반의 지형이 어우러진 장관에 신승호는 “여기 지금 우주 같아”라며 행복해한다.비의 사막을 마주한 감동도 잠시, 두 사람은 곧이어 고공 액티비티, 하늘을 가로지르는 행글라이딩에 도전장을 내민다. 브라질 행글라이딩의 성지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아찔하지만 가슴 벅찬 비행은 이들의 클라이맥스를 기대케한다. 그런데 신승호는 결국 눈물을 흘리고 만다. 187cm, 72kg으로 건장한 체격을 가진 그가 눈물까지 흘린 이유는 무엇일까. 팀 ‘원지브리’ 원지X파브리, 상상
가수 이영지가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 멤버들의 미션을 방해하러 나선다.27일 방송되는 tvN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3'(이하 '지락실') 10회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기상 미션 '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에 돌입한다.'자네 지금 뭐 하는 건가'는 무작위로 고른 임무을 수행하고 오전 8시에 공지한 장소로 모여야 하는 미션이다. 선착순 1등과 2등에게는 조식이 주어지고, 3등과 4등은 공복으로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서로 어떤 미션을 뽑았을지 모르는 멤버들은 서로를 의심하고 견제한다. 기상 미션에 돌입한 미미는 간헐적 천재의 면모를 보이며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영지는 "성공을 못 하게 한다 내가. 아무도"라며 누군가의 미션을 방해하기 위해 무자비한 모습으로 폭주한다.안유진은 모두가 잠든 고요한 새벽에 미션을 시작한다. 오전 6시도 되지 않은 새벽부터 은밀하게 미션을 수행하던 안유진은 자신의 모습이 웃긴 듯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라며 웃어 보인다.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다 함께 제작진의 연애 고민 상담을 들어주는 콘텐츠인 '이은지의 연애광장'도 공개된다. 멤버들은 제작진의 사연에 귀를 기울이며 각양각색의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뿅뿅 지구오락실3'는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방송인 김준현이 소신발언을 했다. 27일 방송되는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무더위를 날려버릴 쿨링 매니절 특집으로 콩국수와 평양냉면 맛집이 소개된다. 첫 번째 식당으로 방문한 콩국수집에서 멤버들은 각자 준비한 맛팁을 선보이며 시식에 나선다.김준현은 콩국수에 푹 익힌 열무김치를 곁들이며 맏뚱이다운 찰떡궁합 맛팁을 선보인다. 이어 김해준도 MZ들 사이에서 핫한 맛팁을 가져왔다며 콩국수와 닭강정을 같이 먹는 조합을 소개한다. 이에 시식을 마친 황제성은 “괜찮다. 웃음이 절로 나는 맛이다”라고 말하지만, 묘한 표정을 지어 의문을 남긴다. 김준현 역시 김해준의 맛팁을 먹어 본 후 아리송한 표정을 보이자, 문세윤은 단호하게 맛팁 시식을 거부한다. 이를 본 김해준은 “콩국수와 닭강정이 있는데 한 번 정도는 같이 섞어서 먹지 않겠냐? ”라며 문세윤 설득에 나서보지만, 오히며 김준현이 “나는 딱 한 번 정도는 먹겠다. 젊은 친구들이 이렇게 먹으니, 맛을 보는 정도이다”라고 솔직한 의견을 밝힌다. 반면 황제성이 소개한 맛팁은 멤버들의 극찬을 받는다. 문세윤은 김해준을 겨냥해 “젊은 친구들이 이걸 먹는다고 한다네?”라며 농담을 건네고, 황제성도 “늙은 친구들도 좋아할 것 같다” 라고 받아치며 김해준의 진땀을 쏙 뺀다. 뒤이어 김준현도 “젊은 애들이 한다고 다 따라 하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연타로 뼈 있는 조언을 던져 웃음을 안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엄마의 자랑' 효자 가수 장군이 가슴 아픈 가족사를 밝혔다.26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장군이 가족들과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장군은 8년째 처가살이를 하면서 아침부터 녹즙 배송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늦은 밤 일을 마치고 집에 가서도 장인의 식사도 챙기는 효심을 보였다.장군은 모친에 대해 "어머니를 보면 안 쓰럽다. 어렸을 때 엄마의 모습은 고생만 하는 엄마였다. 새벽까지 일하고 주무시는 모습만 봤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장군의 부친은 어렸을 때 사업체를 운영하셨는데 부도가 났다고. 그는 "그때 빚이 있었는데 엄마가 다 떠안았다"며 7살 때 아들과 빚을 두고 아버지가 집을 떠났다고 말했다.10년 만에 모르는 번호로 아버지가 연락이 왔다며 장군은 "엄마 번호를 묻더라. 화가 나서 답장을 안 했다"고 어머니에게 털어놨다.이어 장군은 "친아버지가 제 차를 가지고 가셔서 과속 과태료, 보험 미납금 과태료 등이 주구장창 쏟아져 나왔다. 대출까지 받아서 그 빚이 저희 어머니가 또 떠안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27일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유명 연예인들의 난데없는 사망설에 대해 알아본다.트로트 신동으로 유명한 가수 김다현과 그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이 ‘궁금한 이야기 Y’ 카메라 앞에 섰다. 최근 SNS에 김다현 양이 사망했다는 거짓 내용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이었다. 오랜 지인이자 팬인 금숙 씨(가명)가 울면서 전화를 걸어와 아직 미성년자인 김다현 양의 부고 소식에 애도를 표하면서 황당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했다.더욱 황당한 것은 다현 양의 부고 소식 몇 해 전, 다현 양의 아버지 김봉곤 훈장 역시 사망설에 휩싸였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얼마 뒤 배우 신애라 씨는 자신의 SNS에 짧은 영상을 하나 올렸다. 자신이 살아있고,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는 영상이었다. 꾸준한 봉사활동과 따뜻한 행보로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어온 신 씨 역시 최근 난데없는 사망설에 시달렸었던 것.“유튜브 보니까 연예인의 한 1/3은 돌아가셨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 -배우 신애라사건의 발단은 유튜브 채널이었다. 연예인의 가짜 부고 소식 영상이 올라와 있는 채널들은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최근까지 사망설에 언급된 연예인만 150여 명가량. 사망 소식을 굳게 믿은 일부 팬들은 해당 영상에 추모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결국 배우 고현정, 코미디언 박준형, 신기루 등 유명 연예인들은 SNS에 직접 사망설을 부인하며 생존신고에 나서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심지어 가수 태진아는 가짜뉴스로 인해 실제로 금전적인 피해를 보았다며 제작진에게 억울함을 토로했다. 부고 영상을 확인한 행사 주최 측이 태진아가 사망한 것으로 착각해 해당 공연
배우 김희선-한혜진-진서연이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의 출연을 전격 확정 지으며 막강한 신뢰감의 '말.필.없' 캐스팅을 완성했다.11월 방송 예정인 TV CHOSUN 새 주말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인생에서 가장 불안하고 혼란한 시기로 꼽는 제2의 사춘기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가 다시 한번 인생을 잘살아 보고자 노력하는 '성장통'을 그려낸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TV CHOSUN '엉클'에서 따스한 인간미와 휴머니즘을 현실적으로 표현한 성도준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으로 촘촘한 구성의 감성적 필력을 인정받은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해 '휴머니즘 워맨스 드라마'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다. 넷플릭스 스트리밍 또한 확정 지으면서, 뜨거운 마흔하나의 성장통을 실감나게 그려낸,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드는 '대공감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김희선은 과거 억대 연봉을 받는 촉망받는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가진 엄마로 경력 단절이 돼버린 조나정 역을 맡는다. 극 중 조나정은 아줌마에서 다시 한번 억대 연봉 쇼호스트로 돌아가려는 '인생 재도전기'를 펼친다. '내일', '앨리스', '블랙의 신부'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해 온 김희선은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현실과 이상 사이 흔들리는 중년 여성의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풀어내며 절대적 공감력을 증명한다.기성용과 2013년 결혼한 한혜진은 극 중 수준급의
‘나혼산’ 시청률이 4년 만에 역대 최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코드쿤스트가 김대호의 주방 철통 방어에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인다. 주방 진입을 위해 기회를 엿보는 코드쿤스트와 그에게 끊임없이 바깥일을 내리는 김대호 사이, 뜻밖의 팽팽한 견제가 이어져 웃음을 자아낸다.2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명 : 대자연’ 김대호, 옥자연, 코드쿤스트의 자연 탐방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김대호와 옥자연이 주방 안에서 저녁 요리를 준비하는 동안 코드쿤스트는 바깥에서 홀로 숯불 피우기에 집중한다. 간신히 불을 붙인 코드쿤스트는 주방으로 향해 다음 임무를 물어보는데, 그가 주방에 들어가기도 전에 김대호는 바깥일을 요청한다.손이 빠른 코드쿤스트는 고기 굽기와 테이블 세팅 등 일사천리로 일을 마치고 또다시 김대호를 찾아 주방 진입을 시도한다. 이때 김대호가 나와 “벌써 다 했어?”라며 주방 입구를 철통 방어하는가 하면 주방에서 눈을 떼지 못하자, 코드쿤스트는 웃음을 빵 터트린다.공개된 사진 속에 방충망이 설치된 작은 창문에 딱 붙어 주방 안을 엿보는 코드쿤스트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 코드쿤스트는 “여름철 모기가 이런 심정인가”라며 당시의 속마음을 토로하는가 하면 “인간이라면 눈치를 챙기자”라고 김대호를 위한 배려를 보인다. 코드쿤스트의 각성에 ‘코드명 : 대자연’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생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코드명 : 대자연’이 완성한 저녁 만찬을 즐기는 대자연 탐방 크루의 모습도 담겨 있다. 자연 탐방을 하며 한층 가까워진 ‘코드명 : 대자연’ 멤버들
BH엔터테인먼트 소속 남자 배우들이 직접 전하는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3 뒷이야기를 못 듣게 됐다. 이병헌, 박성훈, 이진욱의 인터뷰가 최종적으로 불발된 것. 이번이 '오징어게임'의 마지막 시즌이기에 더욱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오징어 게임' 시리즈의 피날레인 시즌3가 27일 오후 공개됐다. 주요 배우들의 입으로 직접 듣는 비하인드는 시청자들이 드라마를 즐길 수 있는 또 다른 포인트. 하지만 이병헌, 박성훈, 이진욱은 이번 인터뷰에 참여하지 않는다.이진욱이 연기한 경석은 놀이공원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화가. 아내 없이 홀로 혈액암 투병 중인 딸을 키우고 있어 누구보다 절실히 돈이 필요한 인물로, 게임에 참가한 것도 딸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서다. 시즌2 마지막 화에서 경석은 반란에 참가해 병정들과 전투를 벌이다 총에 맞아 쓰러지지만 죽지 않았다. 이에 시즌3에 그의 구체적인 서사와 사연이 담겼다. 시즌2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등장 분량도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번에 이진욱에게 직접 듣는 이야기가 기대됐던 이유다.아쉽게도 이진욱은 차기작 준비로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오는 8월 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냉소적이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소속사 관계자는 "이진욱이 차기작 '에스콰이어'를 준비 중이다. 고민하기는 했
배우 차태현이 라디오에서 '무빙' 시즌2를 언급했다.27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CoolFM 60주년 특별기획 '쿨 레전드 홈커밍데이'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과거 '미스터 라디오'를 진행했던 차태현이 함께했다.방송에서 박명수는 차태현에게 "앞으로 계획있냐. "'무빙' 너무 떴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내년 초에 촬영을 들어가는 걸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저는 아시다시피 번개맨인데, 그때는 소소하게 정전기 정도밖에 없었다. 이번에 (강)풀이 형이 얼마나 전기를 쏘게 해주실지는 모르겠는데 나한테도 전기를 많이 줬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술을 끊은 일화도 공개했다. 차태현은 "술 안 먹은 지 1년 반이 넘었다. 아예 안 먹는다기보다 거의 안 먹는 수준이다. 회식엔 무알코올을 들고 간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어느 순간 술이 맛이 없어졌다. 괴롭게 끊은 건 아니다. 어디 아프시냐 검사받아봐라 하는데 검사받으면 더 좋아졌다"고 웃어 보였다.이에 박명수는 "많이 먹을 때 얼마나 먹었냐"고 물었다. 차태현은 "저는 원래 술이 술을 부르고 이런 건 아니다. 자주는 못 먹고 제 나름의 기준이 있었다. 후다닥 먹고 자고 했던 스타일이라 먹을 만큼 먹었다. 그게 없어졌다"고 답했다.한편 차태현은 2023년 디즈니+ 드라마 '무빙'에서 몸에 전기가 흐르는 전계도 역을 맡은 바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화를 참지 못하고 밑도 끝도 없이 급발진하는 금쪽이로 인해 고충을 겪는 가족이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 등장한다. 오은영 박사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이들 가족의 영상을 바라본다.2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타협 불가! 화를 참지 못하는 초1 아들’의 사연이 소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갈수록 고집을 부린다는 초1 아들을 둔 부부가 출연한다. 금쪽이는 3개월째 매일 학교에서 탈출하고, 엄마와 아빠를 협박까지 한다고. 과연 금쪽이네에는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일지 이목이 집중된다.선공개 영상에서는 외식에 나선 금쪽이네의 모습이 보인다. 즐겁게 밥을 먹다가 놀고 싶다며 일어나 놀이방에 가는 금쪽. 엄마는 걱정스러운 듯 아이를 불러본다. 잘 놀던 금쪽이는 다짜고짜 "패드를 하고 싶다"고 고집을 부리며 대뜸 소리를 지르기 시작한다. 금쪽이가 말도 안 되는 고집을 부리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지금 당장 패드를 할 수 없는 이유를 설명하는 엄마. 그러자 금쪽이는 “마이크 뺄게요”라며 제작진이 설치한 마이크를 잡아 뜯고 식당 밖으로 뛰쳐나간다. 뒤따라 나온 아빠에게서 울부짖으며 도망까지 간다. 아빠가 아무리 달래도 전혀 들을 생각이 없어 보이는 금쪽이는 온 가족이 나서서 말려도 어떤 말도 통하지 않는다. 충동적으로 나오기 시작하는 금쪽이. 이를 심각하게 보던 오 박사는 “금쪽이가 ‘OOOO적 사고’를 한다”며 일침을 가한다.과연 오 박사가 밝혀낸 금쪽이의 행동 이면은 무엇일지 27일 저녁 8시 10분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과거 수능 수리 영역에서 5점을 맞았다고 알려진 1986년생 최다니엘이 "살면서 스스로 허당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고 밝힌다.'최다치즈' 27일 방송에는 최다니엘과 배우 이현우의 반전 브로맨스를 공개한다. '최다치즈'는 첫 해외 촬영으로 브로맨스 3인조의 사이판 편을 기획했다. 남은 한 주인공이 누구인지는 베일에 싸인 가운데 사이판으로 떠나기 전 두 사람의 만남을 그린 에피소드다.최다니엘과 이현우는 첫 대면과 함께 반가움을 나타내면서도 알 수 없는 조합에 의아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현우는 "섭외 소식을 듣고 '나를 왜?'라고 가장 먼저 생각했다"고 말하자, 최다니엘은 "오히려 '네가 왜 우리 제안을 승낙했지?'라고 느꼈다"고 맞장구를 친다.남은 한 명의 주인공에 대해서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최다니엘은 "셋의 공통점을 찾고 싶었다. 같이 소화할 수 있는 주제"라며 "여기서 말할 수 없고 그곳에서 셋이 만났을 때 말해주겠다"고 말해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킨다.이와 함께 두 사람은 오랜만에 재회하며 달라진 모습을 말해주는데, 이현우는 최다니엘에 대해 "내 머릿속에는 스마트 이미지가 강한데 최근 예능계 별이 되면서 신기했다. 털털한 허당 모습이 좋아 보이고 나도 그렇게 해보고 싶다"고 했다. 이에 최다니엘은 "하고 싶다고 되는 게 아니다. 나도 그렇다. 스스로 살면서 허당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해 서로를 웃게 만든다.이현우의 근황과 이제는 말할 수 있는 과거의 아픔, 최다니엘과 의외의 티키타카는 27일 오후 7시 유튜브 뮤스비(M:USB) 채널에서 볼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