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이루마 "이름 순 한글말, 누나 이름은 이루다-이루지" (톡투유)

한예지 기자 2016. 10. 30. 21:5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제동의 톡투유 이루마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피아니스트 이루마가 이름에 얽힌 사연을 공개한다.

30일 밤 11시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는 이름을 주제로 600명의 청중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전 녹화에 출연한 이루마는 "들어오면서 아무도 얼굴을 몰라보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역시 이름을 말해야 사람들에 환영받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MC 김제동은 "솔직히 말하면 (이름 때문에) 일본인인 줄 알았다"고 했고, 이루마는 "그런 오해를 많이 받았다. 심지어 별명이 이루마 나까무라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이루마는 뜻을 이룬다는 의미의 순 한글 이름이다. 두 누나의 이름도 같은 의미에서 이루다, 이루지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루마는 이날 즉석에서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펼치기도 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JTBC]

실시간이슈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