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갑' 딘딘 "북한 야동 본적 있어, 대사는 '내래 벗으라우'"
김한길 기자 2016. 10. 30. 14:10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래퍼 딘딘이 "북한 야동을 본 적 있다"고 고백했다.
30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은 '신기한 북한 영상' 편으로 꾸며진다.
특히 이날 딘딘은 "북한 야한 동영상을 본 적 있다"며 "학창시절 친구가 보여준 동영상이 북한의 19금 동영상이었다"고 폭탄 고백을 했다. MC 박은혜가 동영상 내용에 대해 묻자 그는 "동영상이 엄청 섹시했다"며 감상평을 서슴없이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탈북 미녀들이 "북한 야동이 있다는 말은 정말 처음 들어본다"며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을 보이자 딘딘은 "(야동에) '내래 빨리 벗으라우'라는 대사도 있었다"고 설명해 녹화장을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이날 '이만갑'에서는 북한을 휩쓴 놀라운 영상들이 공개될 예정이다. 지금껏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북한의 신기한 영상은 30일 밤 11시 '이만갑'에서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채널A]
딘딘 | 이만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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