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아바' 보아, 메인작가로 강렬 첫 등장..시크 끝판왕

박귀임 2016. 10. 28.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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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보아가 메인작가로 첫 등장했다.

28일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이남규 김효신 이예림 극본, 김석윤 연출) 1회에서는 권보영(보아) 안준영(이상엽) 등이 프로그램을 녹화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권보영은 프로그램 MC 허지웅을 챙기며 메인작가의 면모를 드러냈다. 프로그램 녹화 내내 무표정으로 일관했다.

이를 바라보던 도현우(이선균)는 “권보영은 우리 프로그램 메인작가다. 감 있고 촉 좋고 일 처리도 똑 부러진다. 아무튼 우리 회사 에이스”라고 권보영을 소개했다.

이후 권보영은 동료들의 어떤 모습에도 시크한 분위기를 풍겼다. 남자 스태프들과도 잘 어울렸다.

한편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남편이 아내의 불륜을 알게 된 뒤 SNS에서 익명의 사람들과 교감하는 내용을 그리는 드라마로 이선균 송지효 이상엽 보아 김희원 예지원 등이 출연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JTBC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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