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주태-홍철 등 36명, 상주 상무 서류전형 합격

정지훈 기자 입력 2016. 10. 28. 14:52 수정 2018. 7. 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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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무가 2017년 국군체육부대 정기모집(축구) 1차 서류 전형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FC서울의 윤주태, 수원 삼성의 홍철을 비롯해 36명의 선수들이 포함됐다.

2016 K리그 클래식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며 내년에도 클래식 잔류가 확정된 상주 상무가 28일 2017년 국군체육부대 정기모집(축구) 1차 서류 전형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합격자는 총 36명으로 K리그 무대를 누비는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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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상주 상무가 2017년 국군체육부대 정기모집(축구) 1차 서류 전형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 명단에는 FC서울의 윤주태, 수원 삼성의 홍철을 비롯해 36명의 선수들이 포함됐다.

2016 K리그 클래식 상위 스플릿에 진출하며 내년에도 클래식 잔류가 확정된 상주 상무가 28일 2017년 국군체육부대 정기모집(축구) 1차 서류 전형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 합격자는 총 36명으로 K리그 무대를 누비는 최고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눈길을 사로잡는 선수는 서울의 공격수 윤주태와 수원 삼성의 홍철. 특히 홍철은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에서 활약하는 측면 수비수로 이번 시즌 부상에서 돌아와 맹활약하고 있다. 윤주태 역시 서울의 슈퍼서브로 활약하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이밖에도 서울 이랜드의 주민규, 서울의 김남춘과 유상훈, 제주 유나이티드의 김호남, 성남FC의 이종원과 임채민, 수원 삼성의 신세계, 울산 현대의 김태환, 전북 현대의 이주용 등도 눈에 띈다.

한편, 상주는 다음 전형인 체력 측정 및 신검 그리고 인성검사를 31일과 11월 7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종 합격자에 포함되면 다음 시즌부터 상주 소속으로 K리그 클래식에서 활약하게 된다.

사진=윤경식 기자, 상주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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