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 우수한 개봉동 '현대아파트', 현재 실거래가는?

구로구 개봉동 '현대아파트'는 개봉동 아파트 중에서도 가장 거래가 활발하다. 개봉동 부동산 관계자는 "개봉현대아파트는 대단지로 평지에 위치해 편리하며 교통, 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가 우수해서 투자 및 실거주 목적으로 거래가 많이 됐다. 특히 요즘은 전세가가 많이 올라 거래가 활발히 이어졌다. 최근에는 매물이 거의 없어 거래는 주춤한 상태"라고 말했다.

2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현대공인중개사는 지난 22일 구로구 현대아파트 전용면적 59.94㎡(약 18.1평) 20층 매물을 4억2000만원에 매매 계약했다.

서울시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현대아파트는 2001년 5월 입주한 최고 25층, 총 31개동 2412세대 규모며 전용면적 59.94㎡는 545세대다.

지하철 1호선 개봉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있고 일반·간선·지선 등의 노선이 지나는 버스정류장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교육환경으로는 개봉초가 단지 옆에 있고 개웅초, 개웅중, 고원초, 경인고, 광명북초·중·고교 등도 인근에 자리하고 있다.

주민센터, 지구대, 우체국 등 관공서가 도보권에 있고 시장, 마트, 병원, 약국, 각종 음식점 등 생활편의시설도 많이 분포해있어 편리하다. 개웅산공원, 개봉공원, 목감천, 안양천 등 주변 자연환경이 풍부해 쾌적한 환경도 누릴 수 있다. [자료제공 : 현대공인중개사사무소]

[매경 부동산센터 이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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