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졸리, FBI와 4시간 동안 조사..피트 학대 증언

2016. 10. 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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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경주 기자]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FBI와 4시간 동안 조사를 진행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가 지난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최근 2명의 FBI 조사관들에게 4시간 가량 조사를 받았으며 주로 브래드 피트의 기내 아동 학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졸리는 피트가 기내에서 아들 매독스를 학대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FBI 측이 조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졸리의 한 측근은 "FBI 조사관들이 졸리에게 기내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물었다"며 "조사관들은 피트의 학대 혐의를 찾고 있는 것으로 보였다. 졸리는 매우 협조적으로 조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현재 미국 아동 보호국은 피트의 아동 학대 혐의에 대해 조사 중이며 당초 지난 20일까지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추가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졸리의 자녀들은 계속 졸리와 함께 거주 중이며 피트는 보호관의 감시 하에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 / trio88@osen.co.kr
[사진] 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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