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 노영학에 독설 "부끄러워"
2016. 10. 27. 09:36
‘저 하늘에 태양이’ 윤아정이 노영학에 독설을 퍼부었다.
27일 방송된 KBS2 ‘저 하늘에 태양이’에서는 강인경(윤아정 분)이 차민우(노영학 분)에 화를 내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차민우는 남태준(이재용 분)에게 남희애(김혜지 분)와 교제를 두고 막걸리 집에서 거래를 하던 중 강인경과 우연히 마주쳤다.
차민우는 남태준이 화장실에 간 사이 강인경에 몰래 다가가 “여긴 또 어떻게 알고 찾아왔느냐”고 캐물었다.
이어 “당신 정말 지긋지긋하다. 이런 식으로 갑자기 나타나서 사람 숨통 조이는 거. 아, 돈이 더 필요했어요? 내가 얼만큼 더 줄까요? 남대표 보다 더 주면 되겠어요?”라고 강인경을 몰아세웠다.
그는 “당신 돈이면 다 하는 사람이잖아. 돈이면 첩도 되고, 술도 따르고 몸도”라고 쐐기를 박았고, 강인경은 차민우의 뺨을 때리며 “한때나마 당신을 사랑했다는 게 부끄럽다. 정말 부끄럽다”며 “돈이 필요한 사람은 내가 아니라 차민우 씨인 것 같다. 지금 차민우 씨가 얼마나 비참해 보이는지 아냔 말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입 다물란 차민우의 발악에도 굴하지 않고 “앞으로 나한테 함부로 말 걸지 마라. 마주쳐도 눈길도 주지 말란 말이다”고 선을 그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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