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TView]'별난가족' 신지훈, 악혼녀 길은혜 정체 알았다

조주희 인턴기자 입력 2016. 10. 26.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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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조주희 인턴기자]
/사진=KBS 1TV '별난 가족'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 1TV '별난 가족' 방송화면 캡처

'별난가족' 신지훈이 그와 약혼할 예정이었던 길은혜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별난 가족'(극본 손지혜, 연출 이덕건)에서는 설동탁(신지훈 분)이 강삼월(길은혜 분)이 자신을 속였단 사실을 알게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설동탁은 강삼월이 이세라가 아니란 사실을 알게 됐다. 진짜 이세라가 찾아와 모든 진실을 알렸기 때문이었다. 이세라는 그의 룸메이트 강삼월이 자신을 사칭하고 대출까지 받았단 사실을 설통탁에게 이야기 했다.

설동탁은 강삼월의 정체를 알고 충격을 받았다. 게다가 강삼월은 강단이의 조카였기 때문에 그 충격은 더 할 수밖에 없었다.

설동탁은 "내가 강단이 씨랑 사귄거 알면서 어떻게 나한테 접근할 수 있느냐"고 강삼월에게 화를 냈다. 강단이는 강삼월에겐 고모였다.

강삼월은 당황했다. 그는 "그래도 본부장님을 사랑한 건 진짜니 믿어달라"고 설동탁에게 간절히 부탁했다. 하지만 설동탁은 그런 강삼월을 매정하게 뿌리쳤다.

강삼월에게 차가워진 것은 설동탁의 가족들 또한 마찬가지였다. 강삼월을 예뻐했던 정주란(김경숙 분)은 특히 그에 대한 배신감이 컸다.

정주란은 강삼월이 그를 찾아와 "설동탁을 정말 사랑한다", "저를 받아들여 주시라"고 말하자 강삼월의 뺨을 때렸다. 강삼월이 정주란 앞에 무릎까지 꿇었지만 정주란의 분노는 조금도 수그러들지 않았다.

강단이는 설동탁을 찾아가 "삼월이가 본부장님을 좋아한 건 진짜"라며 강삼월의 편을 들었다. 이에 설동탁은 분노했다.

그는 "아무리 조카 일이지만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느냐"며 "난 솔직히 강삼월 씨랑 약혼 준비하는 내내 널 못 잊어서 힘들었다. 근데 넌 나에 대한 감정이 털끝만큼도 없는거냐"고 강단이에게 화를 냈다.

한편, 강삼월은 사기 혐의로 경찰에게 쫓기게 돼 극 중 긴장감을 높였다.

조주희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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