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온에어] '당신은 선물' 윤수, 김청 경찰에 넘겼다

신상민 기자 2016. 10. 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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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선물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당신은 선물’에서 윤수가 김청을 경찰에 넘겼다.

26일 밤 방송된 SBS 일일 드라마 ‘당신은 선물’(극본 오보현 연출 윤류해) 90회에는 마여진(윤수)이 천태화(김청)를 경찰에 넘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천태화(김청)는 경찰의 추격을 피해 강세라(진예솔)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태화는 세라에게 밀항을 위한 도피 자금을 달라고 했다. 그러자 세라는 자신에게 돈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태화는 자신이 가진 주식을 넘기는 조건으로 도피 자금을 달라고 했다.

마동식(임채무)은 마성진(송재희)에게 자신의 집에 돌아오기 위해서는 무조건 엄마 태화를 끊어내라고 했다. 이에 성진은 동식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구했다. 때마침 집에 들어온 세라는 성진의 모습을 보고는 은영애(최명길)에게 모두가 불행해졌다고 원망을 했다.

그런 가운데 공현수(허이재)는 회사에 사표를 냈다. 그리고는 마도진(차도진)과 헤어질 생각을 했다. 소식을 들은 도진은 현수를 찾아갔다. 그리고는 자신을 놓지 말라고 애원을 했다. 하지만 현수는 어쩔 수 없다면서 여기까지고 매정하게 자리를 떠났다.

성진은 태화를 찾아가 마여진(윤수)이 김석훈(최우석)을 사랑하게 됐다고 이야기를 했다. 또한 성진은 태화에게 자신과 도진뿐 아니라 여진마저 망치고 있다고 원망을 했다. 이야기를 들은 태화는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다.

최강자(사미자)는 자신에게 와서 용서를 구 하는 도진을 매정하게 내쳤다. 그리고 때마침 집에 온 한윤호(심지호)에게 집에 들어오라면서 동식과 영애, 그리고 도진과 만나게 했다. 그리고는 자신이 거두겠다고 영애에게 이야기를 했다.

여진은 태화에게 만나자고 했다. 이에 태화는 딸이 걱정되는 마음에 장소로 나갔다. 여진은 누군가는 끝을 내야 했다면서 태화의 두 팔을 잡았다. 때마침 경찰이 들이 닥쳤다. 그리고는 여진은 미안하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태화는 그런 여진의 모습에 아니라면서 소리를 쳤다.

[티브이데일리 신상민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 출처=SBS 일일 드라마 ‘당신은 선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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