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AF2016 폐막.."55초만에 개막티켓 매진됐다"

노컷TV팀 김민기PD 2016. 10. 26. 17: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BIAF조직위원회 제공)
제18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BIAF2016)이 25일 폐막했다.

BIAF는 지난 25일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김민아 아나운서의 사회로 폐막식이 열렸다.

장동렬 조직위원장의 폐회사를 끝으로 5일간의 축제의 막을 내린 이번 페스티벌은 지난 21일 개막식에 국내외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 세계 41개국 222편의 장편, 단편, TV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며, 개막식 티켓이 예매시작 55초만에 매진되는 등 규모와 내실 면에서 모두 성공을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너의 이름은.', '극장판 하이큐 끝과 시작', '극장판 하이큐 승자와 패자' 등은 예매 1분만에 매진되는 인기를 얻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BIAF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관객들의 관심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더 발전된 BIAF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폐막식과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장편 부문 '손 없는 소녀'와 단편 부문 '비포 러브' 학생 부문 '노이즈 오브락킹'이 대상을 수상했다.

[노컷TV팀 김민기PD] mkkim@cbs.co.kr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