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폴, 12월 '목소리와 기타' 대구 공연 개최
2016. 10. 26. 16:19
[동아닷컴]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올 해 네 번째 리사이틀 '목소리와 기타, 대구' 공연을 연다.
루시드폴은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대구 수성 아트피아 무학홀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 건 리사이틀 '목소리와 기타'로 음악팬들과 만난다.
지난 5월 서울을 시작으로 8월 제주, 10월 부산에 이어 네 번째로 치르는 12월 대구 리사이틀은 ‘목소리와 기타, 그것만으로 충분하다’는 모토 아래 2010년 처음 시작된 ‘목소리와 기타'의 올해 마지막 공연이다. 네 계절마다 각기 다른 도시에서 루시드폴 특유의 감성을 담은 무대로 관객과 나란히 호흡해 온 2016년의 리사이틀은 대구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번 대구에서의 ‘목소리와 기타’에도 피아니스트 조윤성이 함께 한다. 조윤성은 세계 재즈 영재들의 산실인 몽크 인스티튜트에서 허비 행콕, 웨인 쇼터 등의 주목을 받은 젊은 거장으로 가장 가까운 음악적 동반자다. 한겨울에 감성이 응축된 라이브로 연말을 따뜻하게 위로할 루시드폴 공연에는 다양한 히트곡을 비롯해 연주곡이 세트리스트로 구성될 예정이다.
루시드폴의 '목소리와 기타, 대구' 리사이틀 티켓 예매는 오는 11월 2일 오후 7시 멜론티켓에서 단독 오픈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제공=안테나뮤직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동아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속보] 美언론 "류현진 다저스서 트레이드.." 충격
- 노사연, 파경 위기 "힘들고 불편해 그만 살자고.."
- 이미숙, 환갑 가까운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외모 '이럴수가'
- 80년대 모델 박영선, 세월 못 이긴 얼굴..못 알아볼 뻔
- "비욘세 공연 중 과다출혈로.." 사망설에 美 발칵
- 이태임, 안타까운 근황…남편 구속 후 母와 함께 아들 양육 (프리한 닥터)
- 장윤정♥도경완 70억 시세차익…‘나인원 한남’ 최고가에 팔아
- 현아 “과거 40kg, 김밥 한 알로 버티다 건강 악화” (시즌비시즌)[종합]
- 남편 갑질 충격…박하선 두통 호소 “근 5년간 제일 치사” (이혼숙려캠프)
- 전현무-권은비, 18세차 뛰어넘고 케미 “마성의 매력” (나라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