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이영 or 김윤성? 까칠하지만 따뜻한 이영"
오지원 기자 2016. 10. 26. 16:06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배우 김유정이 ‘구르미 그린 달빛’ 속 이영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유정은 26일 서울시 종로구 삼청동 모처에서 티브이데일리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연출 김성윤)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유정은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남장 내시 홍라온 역을 맡아, 까칠한 매력을 가진 세자 이영(박보검)과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 김윤성(진영) 사이에서 로맨스를 그려 나갔다.
김유정은 상반된 매력을 가진 이영과 김윤성 중 이영에게 더욱 특별한 감정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주인과 멍멍이, 벗, ‘라온아’라고 부르는 관계가 되기까지 많은 추억이 쌓였다”고 홍라온을 연기한 배우로서 이영과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김유정은 “영은 까칠하지만 마음 속은 따뜻하다. 감싸주고 공감해주는 게 많은 것 같다”고 이영에 대한 애정을 보여줬다. 이어 “삼놈이, 라온이로서 영한테 훨씬 정이 많이 간다”고 털어놨다.
[티브이데일리 오지원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조혜인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 김유정 | 박보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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