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토트넘 감독, "부족한 득점력? 손흥민이 해주고 있어"

서재원 기자 2016. 10. 2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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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을 이끌었던 조지 그레이엄 감독이 손흥민의 존재감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비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AFC본머스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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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과거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을 이끌었던 조지 그레이엄 감독이 손흥민의 존재감을 언급했다.

토트넘은 지난 22일(한국시간) 영국 본머스에 위치한 비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17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AFC본머스와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8라운드에서도 웨스트 브로미치(WBA)와 1-1로 비긴 토트넘은 2경기 연속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9경기 5승 4무. 무패행진은 계속되고 있지만, 썩 만족스럽진 않다. 공격력이 가장 아쉬웠다. 실점은 4점밖에 허용하지 않았지만, 득점이 9골뿐이었다. 특히 해리 케인이 부상을 당하며 파괴력이 반감됐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과거 토트넘을 이끌었던 그레이엄 감독은 토트넘의 이 문제를 크게 걱정하지 않았다. 그는 영국 `토크스포트`와 인터뷰에서 "나는 토트넘의 득점력을 걱정하지 않는다"며 "나는 지난 시즌 토트넘이 마지막 몇 경기에서 실패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보완할 부분이 많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분명히, 9월에 부상을 당한 케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손흥민이 왔고, 득점을 해주고 있다. 나는 토트넘이 아스널과 함께, 그들의 스태프들이 정말 기뻐할 만한 스쿼드를 갖췄다고 생각한다"며 손흥민으로 인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뜻을 전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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