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플레이어상 1순위' 안현범, 클래식 35라운드 MVP 선정

김성진 2016. 10. 2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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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올 시즌 영플레이어상 수상 후보인 안현범(제주)이 K리그 클래식 35라운드 현대엑스티어 MVP를 차지했다.

안현범은 지난 23일 전남과의 경기에서 2골을 몰아치며 제주의 5-3 승리를 주도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영플레이어상 1순위다운 쾌조의 상승세. 승리를 만든 날카로운 골 감각 과시”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라운드 베스트 일레븐은 아드리아노(서울), 브루스(수원FC), 조나탄(수원), 권창훈(수원), 김용환(인천), 장호익(수원), 요니치(인천), 블라단(수원FC), 김민제(수원FC), 노동건(수원)이 이름을 올렸다.

베스트 팀은 제주, 베스트 매치는 제주-전남전이 선정됐다.

챌린지 43라운드 MVP는 정석화(부산)이 차지했다. 서울이랜드는 베스트 팀, 부산-부천전은 베스트 매치가 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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