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부상' 박한이, 28일 수술대 오른다..4개월 재활

2016. 10. 26.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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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손찬익 기자] '꾸준함의 대명사' 박한이(삼성)가 오른쪽 무릎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른다.

박한이는 오는 28일 서울 건국대병원에서 김진구 교수의 집도로 오른쪽 무릎 연골 손상 수술을 받는다. 재활 기간은 4개월.

시즌 내내 무릎 통증에 시달렸던 박한이는 부상 투혼을 발휘했다. 말로 표현하기 힘들 만큼의 통증을 느꼈지만 참고 또 참았다. 주장으로서 팀을 이끌어야 하는 책임감으로 견뎌냈다.

박한이는 숱한 위기 속에서도 개인 통산 2000안타(9월 8일 사직 롯데전) 및 16년 연속 100안타(10월 4일 대구 LG전)의 금자탑을 세웠다. 

구단 관계자는 "4월 왼쪽 무릎의 손상된 연골을 들어내는 수술을 받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손상된 연골을 꿰맨 뒤 생착하는데 시간이 다소 소요된다"고 전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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