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MVP' 그리즈만, "너무 행복하고, 동기부여 된다"

정지훈 기자 2016. 10. 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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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앙트완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수상에 대한 기쁨을 드러내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어 그리즈만은 "이 상을 받게 돼 너무 행복하다. 이 상은 저의 동료들, 칼데론의 팬들 그리고 코칭스태프와 의료진의 성공이다. 이번 상은 제가 매 경기 모든 것을 쏟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된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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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2015-16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앙트완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수상에 대한 기쁨을 드러내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될 것을 다짐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2015-16시즌 프리메라리가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 시상식의 가장 큰 상인 `최우수 선수`상은 그리즈만에게 돌아갔다. 지난 시즌 그리즈만은 22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리즈만은 `최우수 선수`상을 비롯해 `파이브 스타 플레이어`에도 선정돼 2배의 기쁨을 맛봤다.

시상식에는 개인적인 일로 참가하지 못했던 그리즈만은 26일 라리가 공식 SNS를 퉁해 "먼저 시상식에 참가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중요한 시상식이었지만 제게는 가족과의 일이 더 중요했다. 저에게 투표해주신 팬들과 라리가 사무국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뒤늦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리즈만은 "이 상을 받게 돼 너무 행복하다. 이 상은 저의 동료들, 칼데론의 팬들 그리고 코칭스태프와 의료진의 성공이다. 이번 상은 제가 매 경기 모든 것을 쏟을 수 있도록 동기부여가 된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될 것임을 다짐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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