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부어 경질 준비' 인터밀란, 로랑 블랑 감독과 접촉

윤경식 기자 2016. 10. 2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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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 데 부어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인터밀란이 로랑 블랑 감독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의 `르 파리지앵`은 26일 "인터밀란과 블랑 감독이 현재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며 브라랑 감독의 인터밀란 감독 부임 가능성을 전했다.

이어 `르 파리지앵`은 전 프랑스 대표팀의 스태프의 말을 빌어 "블랑은 인터밀란 감독직에 대해 고려중"이라고 해 블랑 감독 역시 인터밀란 감독직 수락 가능성 역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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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프랑크 데 부어 감독의 미래가 불투명한 가운데, 인터밀란이 로랑 블랑 감독에게 접근한 것으로 보인다.

이제 상할 자존심도 남지 않은 인터밀란이다. 인터밀란은 지난 23일(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롬바르디아주 베르가모 아틀레티 아주리 디 이탈리아에서 열린 아탈란타와의 2016-17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9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이로 인해 리그 3연패와 함께 3승 2무 4패 승점 11점에 그쳐 14위로 추락했다.

도무지 풀리지 않는 경기력에 데 부어 감독이 또 다시 경질설에 휩싸였다. 이번엔 그의 입에서 경질 가능성이 언급됐다. 그는 경기 후 `스카이 이탈리아`와 인터뷰에서 "내가 다음 경기에서 이 자리에 있을지는 알 수 없다"고 자신의 거취가 불투명하다고 인정했다.

때문에 벌써부터 차기 사령탑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고, 지난 시즌 헬라스 베로나를 이끌었던 만도를리니 감독도 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파리 생제르맹의 지휘봉을 내려 놓은 로랑 블랑 감독 역시 거론되고 있다.

프랑스의 `르 파리지앵`은 26일 "인터밀란과 블랑 감독이 현재 대화를 나누고 있다"라며 브라랑 감독의 인터밀란 감독 부임 가능성을 전했다. 이어 `르 파리지앵`은 전 프랑스 대표팀의 스태프의 말을 빌어 "블랑은 인터밀란 감독직에 대해 고려중"이라고 해 블랑 감독 역시 인터밀란 감독직 수락 가능성 역시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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