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 37주기 추도식 열려
입력 2016. 10. 26. 11:36 수정 2016. 10. 26. 15:42
(구미·문경=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박정희 전 대통령의 서거 37주기 추도식이 26일 경북 구미에서 열렸다.
박정희대통령생가보존회가 구미 상모동 박 전 대통령 생가에서 개최한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새누리당 백승주·장석춘 의원, 김장주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 파독 간호사·광부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추도식 때 대구, 부산, 경남, 강원 등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숭모단체 회원 등 모두 1천여 명이 참석한 것과 비교해 크게 줄었다.
추도식은 추모사, 고인 육성녹음 청취, 진혼시 낭송, 묵념, 헌화, 분향 등 순서로 진행됐다.
박 전 대통령이 1937년부터 4년간 서부심상소학교(현 문경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며 하숙한 문경시 문경읍 청운각에서도 추모식이 열렸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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