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박명수 "오늘 KBS 최고 스타는 나, 보람 느낄 것"

입력 2016. 10. 2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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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김성현 인턴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재미있는 농담으로 시민들에게 웃음을 줬다.

박명수는 26일 오전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라디오 부스를 구경 온 시민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명수는 구경하는 시민들을 향해 “어디서 왔냐?”라고 물었고, 시민들이 “울산에서 왔다”고 답하자 “울산에서 여기까지 올라 온 것이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오늘은 KBS에 연예인이 없다. KBS 안 최고의 스타는 나 박명수 하나 밖에 없다. 여러분은 그나마 박명수라도 봤기 때문에 보람을 느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부터 약 60분 동안 방송된다. / coz306@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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