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정상운행' 재개..고장으로 한때 지연
남형도 기자 2016. 10. 26. 08:21
서울 지하철 강변~종합운동장 내선, 종합운동장~구의 외선 구간 정상운행 재개..자동열차제어장치 고장으로 한때 지연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 [서울 지하철 강변~종합운동장 내선, 종합운동장~구의 외선 구간 정상운행 재개…자동열차제어장치 고장으로 한때 지연]
서울 지하철 2호선 일부 구간이 자동열차제어장치 고장으로 지연 운행됐다가 복구가 완료돼 정상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26일 오전 5시 12분쯤 발생한 연속자동열차제어장치 고장으로 지하철 2호선 강변에서 종합운동장역 간 내선 열차와 종합운동장에서 구의까지 외선열차가 다소 지연 운행됐다가 복구를 마쳐 전 구간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고장을 복구하는 동안 열차가 시속 45km로 서행운행 해 해당 구간에서 2분 가량 열차 지연이 발생했다. 나머지 구간은 정상 운행 중이었다.
서울메트로는 고장 발생 후 관계자가 현장에 출동해 복구하는 한편, 열차 지연에 대한 안내 방송을 실시했다.
이어 서울메트로는 "오전 7시 46분 복구를 완료하고 현재는 2호선 전 구간 열차가 정상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남형도 기자 hu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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