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2호선 자동열차제어장치 고장..양방향 지연 예상
2016. 10. 26. 07:22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26일 오전 5시 12분께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변∼종합운동장역 구간에서 연속자동열차제어장치가 고장나 출근 시간대 지하철이 지연 운행되고 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연송자동열차제어장치는 열차와 관제 사이 신호를 자동으로 주고 받게 하는 장치다.
강변역과 종합운동장 사이에 있는 신호 기계실에서 장치가 고장이 나면서, 현재 2∼3분 늦게 운행하고 있다. 고장으로 출근 시간대 지하철 2호선 양방향 운행이 다소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메트로는 "해당 구간에서 수동으로 관제와 연락하고 있다"며 "현재 원인을 조사하고, 복구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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