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홍윤화 "남친 김민기, 잘 먹고 예쁘다고 해줘"

2016. 10. 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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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개그우먼 홍윤화가 김민기에 애정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서는 홍윤화가 1인으로 출연했다.

MC 조충현 아나운서는 "연애하면서 몸무게가 늘었다고 하는데"라고 말문을 열었다.

홍윤화는 "남자친구가 자꾸 잘 먹는다고 하고 예쁘다고 해준다"며 웃었다.

홍윤화는 "나 너무 살쪄서 그렇지 않느냐고 하니까 '아니다. 너는 내 거니까 살도 내 거다.내가 살찐 거야'라고 이렇게 말해줬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같이 힘내주고 예뻐해 줘서 고맙다. 알러뷰"라고 말하며 손하트를 선보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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