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규모 2.0 이상 경주 여진 두 차례..총 503회 발생

한정선 입력 2016. 10. 25. 20:3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25일 하루 동안 규모 2.0이 넘는 경주 지진의 여진이 두 차례 발생했다. 기상청은 “오후 7시 57분께 규모 2.4의 경주 여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진앙지는 경북 경주시 남동쪽 21km 지역으로 북위 35.70, 동경 129.37이다. 이에 앞서 오전 3시 23분께 발생한 규모 2.0의 경주 여진의 진앙지는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km 지역으로 북위 35.76, 동경 120.19다.

기상청은 “두 차례 지진 모두 지난달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으로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경주 지진의 여진은 규모 1.5 이상 2.9 이하 484회, 규모 3.0 이상 3.9 이하 17회, 규모 4.0 이상 4.9 이하 2회로 총 503회 발생했다.

25일 발생한 규모 2.4의 경주 여진[제공=기상청]

한정선 (pilgrim@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