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루니가 주전 원하면 맨유와 결별 권유

한재현 입력 2016. 10. 25. 17:3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주제 무리뉴의 머리 속에는 웨인 루니(31)를 오랫동안 끌고 가지 않을 생각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24일 보도에서 “무리뉴 감독이 루니에게 ‘만약 1군에서 주전을 원한다면 팀을 떠나야 한다’라고 말했다”라고 밝혔다.

루니는 올 시즌 기량 하락과 미드필더 전환 실패, 부상까지 겹치면서 힘겨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제 선발보다 교체로 출전 수가 많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루니와 맨유의 결별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루니와 맨유의 계약은 2017년 여름까지이며, 미국 MLS와 중국 슈퍼리그 다수의 팀들로부터 적극적인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