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귀하는 우즈, 마스터스 우승 확률은 중위권
2016. 10. 25. 14:18
라스베이거스 도박업체 전망..데이·매킬로이·스피스, 공동 1위
라스베이거스 도박업체 전망…데이·매킬로이·스피스, 공동 1위
(서울=연합뉴스) 최태용 기자 =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오는 12월 복귀를 선언했지만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우승 확률은 높지 않은 것으로 전망됐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도박업체 '웨스트게이트 라스베이거스 슈퍼북'은 내년 4월 열리는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우즈의 우승 배당률을 60-1로 책정했다.
이는 1달러를 베팅할 경우 60배를 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배당률이 높을수록 우승 확률은 떨어진다는 뜻이다.
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CIMB 클래식에서 우승한 저스틴 토머스(미국)의 배당률은 50-1로, 우즈보다 우승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를 비롯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조던 스피스(미국)가 똑같이 배당률 8-1로 책정돼 우승 확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c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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