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노행하, MBC '언제나 봄날' 캐스팅..철부지 아가씨 변신

장아름 기자 2016. 10. 25. 10: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신예 노행하가 '언제나 봄날'에 출연한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5일 "노행하가 오는 10월 말 첫 방송되는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배우 지망생 구지윤 역으로 캐스팅됐다. 노행하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신예로, 이번 작품을 통해 신선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제나 봄날'은 조건을 쫓는 사랑과 순수한 사랑의 대비를 통해 요즘 젊은 세대의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인식과 세태를 현실적으로 조명하고 사랑과 결혼의 진정한 의미에 대한 드라마다.

노행하가 '언제나 봄날'에 출연한다. © News1star / 씨제스

노행하가 맡은 구지윤은 남자주인공 구현준의 하나밖에 없는 가족이자 겉으론 철부지 아가씨처럼 보이는 여동생으로, 복수만을 위해 10년을 달려온 오빠를 걱정하고 배려하는 속 깊은 인물이다. 또 배우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자신의 힘으로 오디션을 전전하는 모습에 이어, 사랑에 열정적인 캐릭터로 극의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노행하는 지난 2014년 KBS N 드라마 'S.O.S 나를 구해줘'의 여주인공으로 발탁되며 연기자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이어 CJ E&M과 베트남 합작드라마 '오늘도 청춘',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순수의 시대'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또 지난 7월 종영한 MBC 드라마 '더블유'를 통해 공중파에 처음 얼굴을 비추며 밝고 명랑한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이에 이번 작품에서 신인다운 신선함과 캐릭터에 걸맞은 사랑스럽고 통통 튀는 모습으로 극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언제나 봄날'은 '좋은 사람' 후속으로, 오는 131일 오전 7시50분 첫 방송된다.

aluem_chang@news1.kr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