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 사기꾼, 섹시미"..'푸른바다' 이민호, 수트핏 폭발

2016. 10. 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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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민호가 지적 섹시미를 발산했다.

SBS 새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극본 박지은 연출 진혁)은 25일 ‘천재 사기꾼’ 허준재 역을 맡은 이민호가 검사로 변장한 모습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스틸에서 허준재는 사무실 책상에 앉아 각종 서류를 검토하며 예리한 눈빛을 마구 발산하고 있다. 그는 일에 집중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원래 그의 직업이 검사인 듯 자연스러운 행동은 모두를 깜빡 속아넘어가게 한다.

허준재는 사기의 콘셉트에서 실행까지 허점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설계, 가끔은 본인도 속아넘어가는 자연스러운 생활연기까지, 사기를 치기 위한 모든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은 “검사로 변장한 허준재의 변신은 시작에 불과하다”면서 “카멜레온도 울고 갈 정도의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변신의 귀재 허준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16일 밤 10시 첫방송.

[사진 =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공]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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