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즈만, 15-16시즌 라리가 MVP 선정..호날두 무관(종합)

윤경식 기자 2016. 10. 2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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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트완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평정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2015-16시즌 프리메라리가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 시상식의 가장 큰 상인 `최우수 선수`상은 그리즈만에게 돌아갔다.

지난 시즌 그리즈만은 22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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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앙트완 그리즈만(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를 평정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사무국은 25일(한국시간) 2015-16시즌 프리메라리가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 시상식의 가장 큰 상인 `최우수 선수`상은 그리즈만에게 돌아갔다. 지난 시즌 그리즈만은 22골 5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그리즈만은 `최우수 선수`상을 비롯해 `파이브 스타 플레이어`에도 선정돼 2배의 기쁨을 맛봤다.

그리즈만을 포함해 이 시상식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잔치였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베스트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얀 오블락과 디에고 고딘이 베스트 골키퍼상과 베스트수비수 상을 수상했다.

한편, 최고의 공격수는 리오넬 메시가 수상했으며 월드 플레이어 상은 루이스 수아레스가 수상했다.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루카 모드리치와 마르코 아센시오만을 배출했고 기대를 모은 호날두는 무관에 그쳤다.

2015-16시즌 프리메라리가 어워드

베스트 GK 상 - 얀 오블락 (AT 마드리드)

베스트 DF 상 - 디에고 고딘 (AT 마드리드)

베스트 MF 상 - 루카 모드리치 (레알 마드리드)

베스트 FW 상 - 리오넬 메시 (FC바르셀로나)

베스트 감독상 - 디에고 시메오네 (AT 마드리드)

신인상 - 마르코 아센시오 (에스파뇰, 現레알 마드리드)

월드 플레이어 상 - 루이스 수아레스 (FC바르셀로나)

파이브 스타 플레이어 - 앙트완 그리스만 (AT마드리드)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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