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가을비', 일부엔 돌풍.."우산 챙기세요"

2016. 10. 25.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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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화요일인 25일 전국은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흐린 가운데 비(강수확률 60∼80%)가 내릴 전망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고, 제주도에는 오후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올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서해 5도 10∼40㎜, 남부지방, 제주도, 울릉도·독도 5∼20㎜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일부 중부 내륙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20㎜의 강한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오후까지 해안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한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수은주는 서울 12.8도, 인천 13도, 수원 12.4도, 춘천 11.4도, 강릉 11.9도, 청주 11.4도, 대전 12.6도, 전주 14.1도, 광주 16.9도, 제주 17.2도, 대구 12.4도, 부산 15.9도, 울산 12.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6도에서 23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바다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3.0m로 일 전망이다.

서해상과 남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으니 이곳을 지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kj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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