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송지효 "배우자 외도? 한 번 쯤은 용서할 수 있다"

뉴스엔 입력 2016. 10. 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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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송지효가 배우자의 외도를 한 번은 용서할 수 있다고 말했다.

10월 2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한 송지효는 '배우자의 바람을 한 번은 용서할 수 있는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안건을 내놨다.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 바람을 피우는 아내 역을 맡았기 때문.

이어 송지효는 "전제가 있다. 한 번 쯤이다"며 "한 번은 실수라고 생각할 수 있다. 두 번은 자신의 의지라고 생각해서 용서 못 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사진=JTBC 방송캡처)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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