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 노숙소녀 사건 범인, 장현성 아닌 윤지민이었다 '반전'

뉴스엔 2016. 10. 24.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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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소녀 사건의 범인이 장현성이 아닌 윤지민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0월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극본 권음미/연출 강대선, 이재진) 9회에서는 노숙소녀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2년 전 수원역 노숙소녀 사건의 피해자인 소녀는 배우 유태오와 함께 있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다가 뇌사에 빠진 것으로 알려져 있는 상황. 그러나 이 피해자는 사실 함복거(주진모 분) 집에서 비밀리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강프로(박병은 분)는 노숙소녀 사건의 결정적인 증거인 남자 학생의 휴대전화를 빼앗기 위해 그를 납치해 협박했다. 이에 강프로는 결국 휴대전화를 손에 넣었고, 휴대전화 속 동영상에는 남자 배우 유태오가 오성아트센터 관장인 조예령(윤지민 분)과 함께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후 검찰은 비자금 조성 의혹을 들어 조예령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동수(장현성 분)는 사람을 시켜 노숙소녀 사건의 피해자인 소녀를 공격한 범인도 조예령일 가능성이 높아져 반전을 선사했다.

(사진=MBC 캡처)

[뉴스엔 황혜진 기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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