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3] '볼넷 11개' NC, PS 볼넷 허용 최다 신기록
2016. 10. 24. 21:10
[엑스포츠뉴스 잠실,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 투수들이 제구가 흔들리면서 포스트시즌 볼넷 허용 신기록을 세웠다.
NC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렀다.
홈경기에서 치른 2경기를 모두 잡은 NC는 한국시리즈 진출까지 1승만을 남겨두고 잠실구장으로 왔다.
그러나 이날 NC는 초반부터 투수들의 제구가 흔들리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날 NC는 선발 투수 장현식은 5개의 볼넷을 내줬다. 특히 장현식은 1회에만 볼넷을 4개를 내주면서 포스트시즌 최다 볼넷 허용 타이 기록을 이뤘다.
장현식은 2회 강판됐지만, 뒤이은 타자들 역시 제구가 잡히지 않은 것은 마찬가지였다. 두번째 투수 최금강이 4볼넷을 허용한 가운데, 세번쨰 투수 임창민이 4회말과 6회말 추가로 한 개씩 내주면서 NC는 총 11개의 볼넷 기록, 종전 1990년 해태와 2008년 두산이 가지고 있던 포스트시즌 한 경기 팀 최다 볼넷 허용(10개) 기록을 깼다.
현재 6회말이 진행중인 가운데 두 팀은 1-1로 맞서있다.
bellstop@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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