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황희찬, 잘츠부르크와 재계약.. 2020년까지
홍의택 2016. 10. 24. 18:33
[스포탈코리아] 홍의택 기자= 황희찬(20)이 레드불 잘츠부르크와의 계약 기간을 연장했다.
잘츠부르크는 24일(이하 한국 시각)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관련 사실을 공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0년 6월 30일까지.
지난 2015년 1월 오스트리아 현지에 둥지를 튼 황희찬은 위성 구단 격인 리퍼링(2부 리그)에서 예열했다. 초반 적응을 거치며 31경기 13골을 기록했다.
이를 발판 삼아 리우 올림픽 대표팀에 승선했다. 독일전에서 득점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9월에는 울리 슈틸리케 감독이 이끄는 성인 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중국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렀고, 시리아전에 연속 출전했다.
최근에는 잘츠부르크 소속으로 1부 리그 데뷔 골이자 멀티 골까지 폭발했다. 23일 SKN 장크트 푈텐과의 2016/2017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1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2골을 작렬하며 팀의 5-1 완승을 이끈 바 있다.
사진=레드불 잘츠부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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