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왕조' 열릴까, 팬그래프 "향후 몇 년간 최고 팀"

뉴스엔 입력 2016. 10. 2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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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컵스 왕조'가 열릴까.

팬그래프닷컴은 10월 24일(한국시간) "야구 최고의 팀이 아직도 야구를 하고있다"는 제목의 칼럼을 공개했다. 71년만에 월드시리즈 무대를 밟게 된 시카고 컵스의 이야기다.

팬그래프닷컴은 컵스에 대해 "정말 좋은 선수들로 이뤄진 정말 좋은 팀"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팬그래프닷컴은 "컵스는 늘 상대보다 좋은 팀이었다. 승리에 어떤 트릭도 없었다"고 언급했다. 객관적 전력에서 컵스를 능가하는 팀은 없다는 평가다.

팬그래프닷컴은 "클리블랜드는 자신들이 10월에 할 수 있는 것을 해냈기 때문에 (월드시리즈에)올라왔다"며 "컵스는 자신들이 지난 7달동안 해온 것을 해왔기에 월드시리즈에 올랐다. 득점과 수비, 피칭 모두가 대단했다. 조 매든 감독의 인생은 쉽다"고 언급했다.

호평은 여기에서 끝나지 않았다. 팬그래프닷컴은 당분간 '컵스 왕조'가 열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팬그래프닷컴은 "앤서니 리조, 에디슨 러셀, 크리스 브라이언트, 하비에르 바에즈, 존 레스터, 카일 슈와버 등은 컵스가 앞으로 5년은 더 보유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며 "카일 헨드릭스는 4년, 윌슨 콘트레라스는 6년을 더 보유할 수 있다"고 언급했다. 팬그래프닷컴은 "컵스는 내년시즌 뿐 아니라 2020년 시즌까지도 최고의 팀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컵스는 현재의 주축 선수들을 최소 4년 이상 보유할 수 있다.

71년만에 월드시리즈 무대를 다시 밟은 컵스는 이제 108년만의 우승에 도전한다. 과연 컵스가 2016년을 시작으로 새 왕조를 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자료사진=시카고 컵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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