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측 "테디와 결별..좋은 관계 유지 중" [공식입장]

한예슬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배우 한예슬이 가수 테디와 결별했다.

24일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티브이데일리에 "한예슬이 테디와 결별한 게 맞다. 개인 스케줄로 인해 바빠서 소원해졌다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서로 멀어지게 됐다. 두 사람은 헤어진 뒤에도 여전히 서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빌려 한예슬과 테디가 최근 각자 일정을 소화하느라 바쁜 와중에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키이스트 관계자는 "두 사람 사이 구체적인 결별 시기나 명확한 결별 이유는 개인적인 일이라 공개하기 어렵다. 양해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예슬과 테디는 지난 2013년 5월 교제를 시작해 같은 해 11월 연인 관계가 밝혀졌다. 두 사람은 열애설 보도 직후 빠르게 연애를 인정하며 연예계 대표적인 스타커플로 인정 받아 왔다.

그런가 하면 한예슬은 사생활과 별개로 연기에 매진할 전망이다. 현재 그는 SBS 새 월화드라마 '피고인'을 비롯해 다양한 작품을 출연 검토 중에 있다. 테디는 소속사 YG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그룹인 블랙핑크의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테디 | 한예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