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테디와 결별 인정 "자연스럽게 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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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배우 한예슬이 테디와 결별했다.

한예슬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4일 SBS funE와 통화에서 “한예슬에게 확인해 본 결과, 테디와 결별한 것은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이 4년 정도 만난 것으로 알고 있다. 서로에게 자연스럽게 멀어져 헤어지게 됐고, 응원해 주는 좋은 관계로 남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연예계 공식 커플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한편 한예슬은 드라마 ‘마담 앙투완’ 이후 차기작을 선별 중이며 테디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프로듀서로 활약하고 있다.

사진=SBS funE DB, YG엔터테인먼트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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