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가습기 살균제 3차 피해자 조사 마무리..추가기소
오제일 2016. 10. 24. 15:18
【서울=뉴시스】오제일 김예지 기자 = 가습기 살균제 사망 사건을 수사해 온 검찰이 환경부가 가습기 살균제와 폐손상 사이의 인과관계를 추가로 인정한 3차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업체 관계자들을 추가 기소한다.
검찰 관계자는 24일 "추가 피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고 오늘 중 업체 관계자들을 추가기소할 예정"이라며 "피해자가 늘어나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환경부는 지난 8월 총 752명의 3차 피해 접수자 중 35명에 대해 1, 2단계로 판정한 바 있다.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1단계(거의 확실), 2단계(가능성 높음), 3단계(가능성 낮음), 4단계(가능성 거의 없음)으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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