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너목보2' 전상근, 11월 가수 데뷔..황치열 계보 잇겠다

박영웅 입력 2016. 10. 24. 09:57 수정 2016. 10. 2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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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화제가 됐던 전상근이 정식 가수로 데뷔한다.

전상근은 지난 2015년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2'에 '응답하라 삼천포'라는 닉네임으로 출연, 이적의 '걱정말아요 그대'와 tvN '응답하라 1988' OST '청춘'을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인물. 당시 매력적인 중저음과 호소력 짙은 음색 등 반전의 노래 실력으로 포털 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이름을 알린 바 있다.

전상근은 오는 11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정식 가수로 나선다. 올해 가수 겸 예능인 강남과 걸그룹 포텐 등이 소속돼 있는 시그널엔터테인먼트 그룹과 전속 계약을 맺은 그는 데뷔 준비에 매진해 왔다. 데뷔앨범에는 자신의 개성을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발라드와 스탠다드 팝이 주를 이룰 전망이다.

정식 데뷔에 앞서 드라마 OST 음원에 참여한 적은 있지만 본인의 공식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6월 전상근은 JTBC 드라마 '마녀보감' OST '단 하루만 너를'을 발표하고 가수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단 하루만 너를'은 팝스러운 멜로디를 바탕으로 스트링, 기타 연주가 아름다운 곡. 전상근 특유의 감수성 어린 보이스가 매력적인 노래다.

현재 중국 한류를 이끌고 있는 황치열이 '너목보 시즌1'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던 만큼 그의 뒤를 이어 '너목보' 출신 스타계보를 잇겠단 각오다. 전상근은 11월 데뷔와 동시에 활발한 가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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