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의 극찬, "요리스, EPL 최고의 골키퍼"

박주성 기자 2016. 10. 2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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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요리스(29, 토트넘 핫스퍼)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엔 수호신 요리스가 있었다.

이 결과로 요리스는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서 무실점을 지키며 토트넘의 골문은 단단히 지키고 있다.

동료 얀 베르통언 역시 "요리스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그는 우리의 주장이고 굉장히 중요한 선수다. 그가 계속해서 토트넘에 남길 바란다"며 요리스의 재계약을 종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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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주성 기자= 휴고 요리스(29, 토트넘 핫스퍼)가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팀 동료 에릭 다이어(22)도 요리스를 극찬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4일(한국시간) "다이어가 본머스전 클린 시트 후 요리스의 활약을 칭찬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최근 본머스 원정에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넘고 1위에 오를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에디 하우표 본머스의 압박은 쉽지 않았다. 오히려 본머스는 날카로운 공격으로 토트넘을 공략했다.

하지만 토트넘엔 수호신 요리스가 있었다. 위험한 순간들은 결정적인 선방으로 막아내며 승점 1점을 만들었다. 이 결과로 요리스는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서 무실점을 지키며 토트넘의 골문은 단단히 지키고 있다. 토트넘은 9경기에서 단 4골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이에 다이어는 "나에게 있어 요리스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키퍼다. 그는 굉장히 저평가된 선수다. 왜 그런지 모르겠지만 요리스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지 않는 선수다. 그럼에도 요리스는 환상적이고, 오직 축구에만 관심을 갖는 선수"라고 평가했다.

또 "지금 뿐만 아니라 지난 시즌에도 요리스는 환상적인 선방들을 보여줬다. 지금도 요리스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요리스는 리그를 넘어 바이어 레버쿠젠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전에서도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동료 얀 베르통언 역시 "요리스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그는 우리의 주장이고 굉장히 중요한 선수다. 그가 계속해서 토트넘에 남길 바란다"며 요리스의 재계약을 종용했다. 토트넘 상승세 속엔 요리스의 선방이 밑바탕에 깔려있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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