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포토]협의 후 어디론가 전화하는 종로 경찰서장
이준헌 기자 입력 2016. 10. 23. 15:20 수정 2016. 10. 24. 14:15
[경향신문]
23일 홍완선 서울 종로경찰서장은 9개 중대 800명의 병력을 대동하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어있는 고(故) 백남기씨의 시신 부검영장(압수수색 검증영장) 강제집행을 시도하다 3시간여 만에 철수했다. 홍완선 서울 종로경찰서장은 23일 오후 “유족 측 반대 의사를 존중해 오늘은 철수하기로 했다”고 강제집행 시도 중단을 밝혔다.
<이준헌 기자 ifwedon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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