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리버풀, '제 2의 즐라탄' 놓고 격돌

김동환 기자 2016. 10. 2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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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리버풀이 `제 2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로 손꼽히는 알렉산더 아이작을 놓고 격돌 중이다.

영국과 스웨덴의 복수 언론은 "맨유가 아이작 영입전에 합류했다. 리버풀과의 대결이 뜨거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펜딩 챔피언` 레스터시티 역시 눈독을 드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작은 스웨덴 21세 이하 대표팀 소소그로 현재 AIK 솔나에서 활약 중이다. 스웨덴 국적으로, 이브라히모비치의 뒤를 이을 `국민 축구 영웅`으로 주목받고 있다. 1999년생인 아이작은 탄력이 좋고 공중 플레이에 능하다. 헤딩과 볼 키핑 능력 역시 탁월하다.

지난 여름이적시장에서 몇몇 팀들이 관심을 보였지만, 아이작은 도전보다 성장을 택했다. 올 시즌 개막후 AIK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영입전이 치열해졌다. 당초 리버풀 정도의 관심이 존재했지만 이제는 인터밀란, 바이에른뮌헨, 레알마드리드, 유벤투스까지 스카우트를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알렉산더 아이작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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