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워비, "외질-산체스와 뛰는 건 어린 선수들의 꿈"
김지우 2016. 10. 22. 11:51
[스포탈코리아] 김지우 기자= 아스널 신성 알렉스 이워비가 팀 동료 메수트 외질과 알렉시스 산체스를 향해 존경심을 표했다.
이워비는 21일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외질, 산체스와 함께 하는 소감을 밝혔다. 외질과 산체스는 월드클래스로 평가되는 아스널의 핵심 자원들이다.
이워비는 "이런 선수들과 뛰는 것은 어린 선수들에게는 꿈이다"면서 "심지어 그들과 훈련만 해도 배우고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즐거워했다.
이워비는 아스널 유스 출신으로 지난 시즌부터 잠재성을 뽐냈다. 올 시즌에는 주전급 자원으로 활용되며 외질, 산체스와 좋은 호흡을 선보이고 있다.
계속해서 이워비도 "두 선수는 경기장 안팎에서 큰 도움을 준다"며 "두 선수의 도움은 오늘날 나를 있게 했다"며 외질과 산체스를 향해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외질은 최근 이워비에 대해 "공을 갖고 있을 때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 두려움을 찾아볼 수 없는 선수다"고 말하며 남다른 기대감을 나타낸 바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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