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강탈] '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vs홍진경 사업감각, 이런 고급인재들을 봤나

이기은 기자 2016. 10. 22.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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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의 슬램덩크 라미란 홍진경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언니들의 슬램덩크’ 멤버들이 전문가 못지않은 인테리어나 공간 아이디어, 발표 능력 등을 과시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김숙, 라미란, 홍진경, 민효린, 제시의 참여 아래 다문화 가정 여성의 라이프를 위한 베트남 레스토랑 짓기 프로젝트가 전파를 탔다.

이날 각 멤버들은 한정된 예산 안에서 설계 등의 전문 인력 앞에서 자신들의 아이디어를 내놨다.

가장 먼저 사업을 하고 있는 홍진경의 경우 에이스 면모를 과시하며 레스토랑 내부 디자인에 탁월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홍진경은 이곳이 노량진 근처라는 점을 감안해 ‘혼밥족’들을 위한 좌석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

특히 홍진경은 인건비를 줄이기 위해 식권을 뽑을 수 있는 자판기를 제안하는 디테일로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민효린은 젊은 아가씨다운 구상이 돋보였다.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위한 프러포즈 공간을 만들자는 아이디어와 함께, 공간을 넓고 로맨틱하게 보이게끔 벽에 거울을 붙이자고 제안했다.

김숙은 중간에 큰 테이블을 놓아 공간 활용성을 높이자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숙은 잔디 모양의 카페트를 저렴하게 떼어올 수 있다며 생활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제시는 입구에 돈을 받는 곳을 중요하게 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이어 다문화 여성을 위해 이 공간을 홍보하고자 제시의 공식홈페이지에 올리겠다며 홍보, 바이럴을 담당하겠다고 나섰다.

라미란은 디자인에 대한 디테일 감각이 돋보였다. 그는 베트남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살릴 수 있게끔 베트남 고유의 모자 등을 이용한 조명을 만들자는 ‘깜짝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며 전문가 못지 않은 감각을 과시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라미란의 아이디어를 1위로 꼽으며 이들의 감각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라미란 | 언니들의 슬램덩크 | 홍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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