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윗 '긍정이 체질' 확정..도경수와 호흡
(서울=뉴스1스타) 명희숙 기자 = 배우 이다윗이 '긍정이 체질' 출연을 확정지었다.
소속사 스타하우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이다윗이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에 출연을 확정짓고 첫 촬영을 마쳤다. 도경수, 채서진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은 영화학과 대학생 환동(도경수 분)이 영화감독의 꿈을 이루기 위해 출연진 섭외와 제작비 마련 등 녹록치 않은 현실과 부딪치며 겪는 에피소드를 그린 작품으로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해 나가는 청춘들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다윗은 극중 졸업을 앞둔 영화학과 학생으로 열정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프로듀서 황인국을 역을 맡았다. 인국은 영화제작비 마련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등 환동과 함께 고군분투하며 어려운 현실을 극복해나가는 인물이다.
특히 환동역을 맡은 도경수와는 지난해 영화 '순정'으로 절친 호흡을 맞춘바 있어 두 사람의 재회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두 사람은 당시 함께 영화 촬영을 하며 끈끈한 우정을 쌓았다. 이에 ‘긍정이 체질’에서 보여줄 이들의 호흡이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에서는 코믹캐릭터에 도전하며 능청스럽고 엉뚱한 모습으로 브라운관을 코믹스러움으로 가득 채움과 동시에 존재감을 발휘하는 흡인력 있는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긍정이 체질'은 10월 말 공개 예정이다.
reddgreen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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