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희준 기자 = 25일째 철도파업에서 전체 노조원의 파업 참가율은 39.9%를 기록했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누적 파업 참가자는 7742명이다. 코레일이 20일 자정까지 업무복귀명령을 내린 후 복귀자는 전날보다 소폭 늘어난 412명이다. 직위해제자는 218명이다.
이날 전체 열차운행률은 평시대비 82.8%를 유지한다. KTX는 평시와 같이 100% 운행한다.
수도권 전철 운행률은 평시대비 88.4%다. 무궁화호의 운행률은 62% 수준을 유지한다. 화물열차 운행률은 45%다.
한편 홍순만 코레일 사장은 이날 오전 철도노조 장기파업에 따른 11~12월 철도운행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철도노조는 이날까지 성과연봉제 재협상을 주장하며 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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