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몸 상태는 인생 최고, 자신감도 넘쳐"

박대성 2016. 10. 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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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손흥민(24, 토트넘 홋스퍼)의 기량이 갈수록 빛나고 있다. 손흥민도 올시즌 자신의 컨디션이 인생 최고라며 만족했다.

영국 일간지 ‘HITC’는 20일(한국시각) 손흥민과 ‘BT 스포츠’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 ‘BT 스포츠’가 손흥민에게 올시즌 인생 최고의 몸 상태냐고 질문하자, 그는 “그렇게 생각한다. 모두가 나를 응원하고 있다. 토트넘에서 뛰는 것이 행복하다”라고 답했다.

실제 손흥민은 최고의 컨디션으로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올시즌 컵대회 포함 8경기 5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 상승세의 주역이 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손흥민에게 EPL 9월의 선수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자신감도 넘쳤다. 손흥민은 최전방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출전했고, 자신있는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곤란하게 했다. 측면에서 중앙으로 쇄도하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드리블은 손흥민의 전매특허다.

손흥민도 이를 인정했다. 그는 “최고의 몸 상태는 자신감에서 나오는 것 같다. 때문에 항상 자신감 있게 경기에 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시작에 불과하다. 더 나은 플레이를 원한다”라며 한층 더 발전할 것을 다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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