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비 카드로 전국 공중전화에서 전화걸 수 있게 된다

이재운 2016. 10. 1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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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와 마이비(겸임대표 이근재)는 케이티링커스(대표 이강근)와 제휴해 수도권 포함 전국 단위의 '캐시비 공중전화 통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만2000여개 공중전화 박스에서 캐시비 카드로 통화가 가능해졌다. 캐시비 로고가 부착된 공중전화에서는 캐시비 교통카드나 모바일 캐시비를 설치한 휴대전화를 이용해 전화를 걸 수 있다.

이로써 휴대전화가 없는 청소년, 외국인 관광객 등이 현금 없이도 교통카드를 사용하여 어디서나 편리하게 전화를 이용할 수 있게 되고, 동전 관리에 드는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게 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재운기자 jw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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