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주연', 김동준 주연의 '행복한 인질'서 시니컬한 여고생 역 캐스팅

KL스타엔터테인먼트

KL스타 엔터테인먼트 고주연이 ‘제국의 아이들’ 김동준 주연 ‘행복한 인질’(제작: 유카리스티아)에서 시니컬한 여고생 ‘소영’ 역으로 활약한다.

심부름센터의 똘똘한 직원 김동준(홍찬)이 다양한 개성의 사람들과 함께 납치되는 버스 안에 탑승하였다가, 하나의 사건으로 납치범으로 돌변하며 벌이는 박진감 넘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고주연은 시니컬하고 당돌한 여고생으로 싸움이 잦은 부모에게 불만을 갖고 가출하여 서울 막차에 탑승한다. 버스 안에서 벌어지는 인물 간 대립을 상큼하고 유하게 풀어가는 캐릭터이며, 극 중 김동준(홍찬)과 이슬아(민정)의 러브라인에도 끈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이 배우는 ‘KBS1 정도전’, ‘MBC 지붕뚫고 하이킥’, ‘채식주의자’, ‘기담전설’, ‘마이웨이’ 등 드라마, 영화에서 아역 배우로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행복한 인질’은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 ‘레드아이’ 등 영화의 각색과 연출을 맡았던 권남기 감독 지휘 하에 촬영 중이다. 권남기 감독은 그룹 위너 멤버 김진우 주연 ‘마법의 핸드폰’과 그룹 슈퍼주니어 전 멤버 김기범 주연 ‘저주받은 로맨스’ 등의 웹 드라마를 연출한 바 있다.

이 드라마는 내년 초, 중반 국내외 온라인(1회 10분, 12부작)과 방송 채널(1, 2부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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